박 다니엘  | 빈티지하우스

16,200원  | 20210419  | 9791189249496

8시 50분이면 회사 화장실은 만석이 되고, 출근길 내내 눈이 빠져라 보는 스마트폰 화면도 유튜브나 드라마에서 빨강과 파랑의 차트 화면으로 바뀐 지 오래다. 너도나도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하고, 모이기만 하면 주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식투자는 이제 일상이 되었고, 이는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MTS(모바일 주식 거래 시스템)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가 그 증거죠. 한 조사에 의하면 2021년 1월 주요 증권 어플 6개의 사용자는 772만 3,500명으로 2020년 1월보다 2.7배 늘었고, 사용 시간도 2배 안팎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시작조차 못 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복잡해 보이고, 번거로워 보이고, 위험해 보이기 때문이다.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투자에서 초심자의 불안과 공포를 달래고 시작부터 단단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똑똑한 공부가 필요하다. 딱 필요한 지식과 정보만 개인과외처럼 콕콕 짚어준다면, 어려워만 보이는 주식투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10년차 투자자이자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주식 일타강사로 주식은 1도 모르던 수많은 주식 꿈나무들에게 단단한 수익의 길을 열어준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가 가득 담긴 《주식투자 과외수업》으로 시작한다면 두 번째 월급도 가능하다다.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다면.

변원규  | 여의도책방

15,300원  | 20210827  | 9791191904000

실전에 꼭 필요한 것만 배우는 진짜 쉽고 알찬 주식 공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학습서로 계좌 개설, 매수/매도,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 골든/데드크로스 등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실전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을 쉽게 설명한 책이다. 동명의 인기 유튜브 〈띠동갑내기 주식 과외하기〉를 원고화한 것으로 주식에 문외한이던 주린이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가 주린이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바로 체득이다. 많은 매매를 통해 사고파는 타이밍을 몸소 깨닫게 하는 것. 이동평균선, 지지선, 저항선, 다이너마이트 패턴, 역삼각형, 종합주가지수 등은 그 경험을 돕는 보조 지표일 뿐이다. 총 23교시로 정리된 저자의 수업은 웬만한 초보 투자자들을 우등생으로 졸업시킬 만큼 쉽고 알차다. ‘숙제 검사’, ‘궁금해요’, ‘쉬는 시간’ 코너는 영상에는 없는, 독자들이 궁금해 할 가려운 부분을 완벽하게 긁어 낸다. 여기에 거의 매 교시 끝에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복습도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가히 주식 투자자를 위한 가장 쉽고 완벽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